초파리 퇴치법과 초파리 트랩 쉽게 만들기

여름이나 날이 조금만 더워져도 집안에 초파리들이 하나둘 생기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십 마리로 불어나는데요.

이리저리 날라다니는 초파리 때문에 신경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초파리 한마리당 5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최대 두 달 동안 살아 있어 주기적으로 초파리를 퇴치해주어야 합니다.

초파리는 시큼하고 단맛이 나는 음식에 많이 붙기 때문에 과일이나 음식을 실온에 두면 초파리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실온에 있는 음식을 치워줘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파리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퇴치법과 초파리 트랩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이틀에 한 번씩은 쓰레기통을 비우고, 과일이나 음식들은 실온에 두기보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셔야 초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초파리가 알을 많이 낳는 곳 중 대표적인 곳이 배수구 인데요.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서 배수관에 있는 벌레 알과 유충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초파리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이미 초파리가 날아다니고 있으면 물리적으로 잡는 방법과 초파리 트랩을 만들어 곳곳에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파리는 날라다니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파리채나 넓은 면적의 공책 같은 걸로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중에 파는 초파리용 살충제도 있어서 더욱 쉽게 초파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몇 마리 날아다니지 않는 초기에는 직접 잡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매일 초파리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파리 트랩으로 언제든지 초파리는 잡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 트랩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파리 트랩을 파는 곳도 많이 있지만 금액이 부담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파리 트랩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파리 트랩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은 일회용 컵, 설탕, 식초, 주방세제, 비닐랩입니다. 준비물 모두 주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인데요.

일회용 컵에 식초, 설탕, 주방세제를 1대1대1 비율로 넣어줍니다.

그 후에 비닐랩으로 씌워주시고 이쑤기재로 랩에 구멍을 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만든 초파리 트랩을 곳곳에 놔두고 시간이 조금 지나게 되면 컵 안에 죽은 초파리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운 날 날아다니는 초파리 퇴치법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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