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거르기 방법과 보관법 총정리
봄이 끝나가는 기간부터 여름까지 많은 분들이 매실청을 담가 드시는데요.
특유의 진한맛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매실청입니다.
매실청을 물에 타먹으면 맛도 있고 소화가 안되거나 체했을 때 매실청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매실청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매실청이지만 매실청을 담기 위한 인내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100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렇게 매실을 담궈두고 시간이 지난 뒤에 매실청을 따로 보관할 수 있고 담가놓은 매실을 장아찌나 각종 요리에 활용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매실청 담그기 이후에 매실청 거르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며, 어떻게 매실청을 보관해야 하는지 매실청 보관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청 거르기
매실청의 경우 매실청 담근날 기준으로 100일 이후에 거르기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100일 이후에 더욱 담가두셔도 원하시는 날에 거르기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매실청 거르기는 매실을 담궈두신 보관통의 크기에 따라서 방법이 조금 달라지는데요.
만약 작은 보관통에 매실을 숙성하셨다면 분리시킬 매실액을 보관할 통 위에 거름채를 올려두시고 천천히 부어주시면 간편하게 매실과 매실액을 분리시키실 수 있습니다.
만약 매실청 보관통이 큰 경우에는 혼자서 분리시키기가 힘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2인1조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숙성된 매실보관통을 매실액을 보관할 보관통에 조금씩 부어줍니다.
위의 방법대로 보관통에 매실액을 담으시다가 매실액이 거의 다 부어졌을 때에 숙성했었던 통 안의 매실을 다른 통에 넣어줍니다.
그 후에 남은 매실액을 전부 부어주시면 숙성된 매실과 매실액을 분리시키실 수 있습니다.
매실청 보관법
위에서 설명드린 매실청 거르기 이후에 숙성된 매실은 각종 요리를 통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매실청의 경우에는 큰 통 하나로 보관하셔도 되지만 유리병 여러 개에 나누어 담아두시면 관리도 쉽고 이동도 용이해 간편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병의 경우 밀봉이 가능한 유리병을 사용해주시고, 밀봉가능한 유리병에 매실청을 나누어 줍니다.
매실청이 담긴 유리병은 밀봉 시킨뒤에 냉장 보관하실 필요 없이 상온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상온에 보관하시면서 원하실 때 드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매실청의 거르기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숙성시키기 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매실청인 만큼 위의 글을 참고하셔서 장기간 드실 수 있게 보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매실청 거르기와 보관법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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